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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파이낸셜 "외환 라이선스 모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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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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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헥토파이낸셜이 10일 소액해외송금업 라이선스 취득을 발표하며 B2B 외환 서비스를 넘어 P2P 해외송금으로 사업 확대를 선언했다.
  • 지난 4일 금융당국 라이선스를 확보해 개인 송금 시장 공략과 스테이블코인 정산 등 신규 사업에 활용하며 연내 외환 송금 플랫폼을 출시한다.
  • 해외송금 시장이 매년 증가 중이며 은행 인프라 내재화로 거래 효율화와 경쟁력을 강화해 차세대 금융 인프라로 도약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외환 풀라인업 완성…스테이블코인 정산 확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글로벌 핀테크 기업 헥토파이낸셜은 소액해외송금업 라이선스를 취득하며 기업간(B2B) 외환 서비스를 넘어 개인간(P2P) 해외송금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헥토파이낸셜은 지난 4일 금융당국으로부터 소액해외송금업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개인 간 송금 시장 진출과 함께 기존 해외 정산 사업의 경쟁력 제고, 스테이블코인 정산 등 신규 사업에 해당 라이선스를 활용할 계획이다.

헥토파이낸셜은 확보한 라이선스를 통해 개인 간 해외송금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해외송금 시장 규모는 2022년 31억1700만달러(약 4조 6600억원), 2023년 34억1500만달러(약 5조 1000억원), 2024년 34억5400만달러(약 5조 1600억원)로 매년 증가 중이다. 특히 올해 개인 간 무증빙 해외송금 한도가 은행과 비은행 구분 없이 동일하게 연간 10만 달러로 적용을 앞두고 있어 핀테크 기업의 해외송금 시장 진출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헥토파이낸셜 로고. [사진=헥토파이낸셜]

헥토파이낸셜은 연내 외환 송금 플랫폼을 출시해 중소상공인 등의 결제대금 송금과 개인 간 송금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나아가 국내 디지털자산 관련 법제화 시점에 맞춰 국내 체류 외국인 및 해외 근로자 등 개인 고객을 겨냥해 디지털 월렛과 외환 송금을 결합한 형태의 서비스도 준비한다.

신규 라이선스 취득으로 은행 인프라에 의존했던 외환 기능을 내재화하면서 거래 구조 효율화, 원가 절감, 처리 속도 개선 등 기존 해외정산 서비스의 경쟁력과 수익성도 강화한다. 헥토파이낸셜은 기존에 보유한 기타전문외국환업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기업 고객의 무역대금 결제, 해외 사업자 정산 등 기업간 외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해외 정산 서비스는 2023년 6개 고객사로 시작해 현재 40개사를 돌파하는 등 연 200% 이상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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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파이낸셜은 신규 라이선스를 활용해 스테이블코인 제도화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한다. 이미 헥토파이낸셜은 USDC 발행사 서클(Circle)의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 네트워크(CPN)에 합류해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크로스보더(국경 간) 정산 인프라를 확보했다. 헥토파이낸셜은 향후 제도권 내 디지털자산 결제와 외환 기능을 연계하여 스테이블코인 기반 글로벌 송금 및 STO 자금 결제 등 차세대 금융 영역에서도 독보적인 경쟁력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최종원 헥토파이낸셜 대표는 "기존의 기업고객 대상 B2B 외환 서비스에 이어 이번 라이선스 취득을 통해 개인 간 해외송금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외환 풀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며 "헥토파이낸셜은 법정화폐 송금을 비롯해 스테이블코인, 토큰증권(STO) 결제 등 차세대 금융을 아우르는 통합 금융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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