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026년 인공지능(AI) 중점학교'를 200개교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맞춤형 인공지능 교육 실현을 목표로 하는 교육과정 기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선도형 3교, 중심형 100교, 문화 확산형 97교로 구성된 인공지능 중점학교는 학교 교육과정과 결합해 AI 교육의 확산을 주도할 예정이다. 선도형 학교는 인공지능 관련 과목 시수를 확대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학교 공간을 마련한다. 정보 수업은 초등 68시간, 중등 102시간 이상 운영하며 고등학교에서는 관련 과목을 매 학기 편성한다.
중심형 학교는 인공지능 및 정보교육을 강화하고 특색을 살린 교육 활동을 진행한다. 확산형 학교는 창의적 체험활동과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AI 교육 문화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공지능 중점학교 운영을 통해 AI 및 정보 수업의 확대와 교사 역량 강화, AI 기반 교수·학습 모델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역별 현장 컨설팅과 성과 공유회를 개최해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할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학생들의 AI 활용 능력과 디지털 기반 미래 핵심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학교 중심의 AI 교육 모델을 확립할 예정이다.
beign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