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전국

경남경찰, 봄 행락철 교통안전 대책 논의…법규위반 단속 강화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안전운전 불이행 사고 원인 52.5%
맞춤형 교육 홍보로 사망자 감소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경찰청이 봄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전 경찰서 교통과장들과 함께 교통안전 대책 강화에 나섰다.

경남경찰청은 전날 청사 2층 회의실에서 도내 23개 일선 경찰서 교통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봄 행락철 교통량 증가에 대비한 교통안전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성철 경남경찰청장이 지난 9일 도내 23개 일선 경찰서 교통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봄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등 도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경남경찰청] 2026.03.10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관광지·축제장·고속도로·국도 등에서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사망자 감소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최근 3년간 봄철(3~5월) 도내 교통사고는 전체 발생 건수의 약 25% 수준을 유지했으나, 사망자 비율은 21.9%에서 25.2%까지 지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분석에 따르면 교통사고 원인의 절반 이상(52.5%)은 운전자의 안전운전 불이행으로, 이에 따라 경찰은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과 함께 주요 위반행위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음주운전과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등 고위험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예고했다.

보행자·이륜차 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 교육과 홍보를 병행하고, 고속도로 구간에서의 안전거리 확보 캠페인, 졸음운전 예방 활동, 관광지 주변 교통안전시설 점검과 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은 "진해 군항제 등 지역 축제 기간 나들이 차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법규위반 단속과 사고 취약지역 시설 개선, 지역 맞춤형 교육·홍보를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경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