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노사관계 관련 업무를 종합적으로 지원해 협력적인 노사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노사민정 운영 체계 강화를 위한 노사관계 발전 지원 업무를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동시장 격차 해소와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노동 중심 환경 조성, 안전한 일터 구현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시는 ▲노사관계 발전 지원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산업재해 예방을 3대 축으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노사관계 발전 지원' 사업으로 강원도 노사민정 선진노사 간부회의 참석 지원, 노동절 행사, 노사민정 한마음 체육대회 등을 운영해 건전한 노사문화 확산과 노사 간 소통·화합 기반을 강화한다.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노사 갈등 예방을 위해 연중 노동법률상담 지원사업도 진행한다. 노동법률 상담과 권리구제, 노동법 교육 등을 통해 노사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근로환경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는 모범근로자 및 노사협력 유공자 해외 연수, 상생 협력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 동해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운영을 지원해 노사민정 간 상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조정 기능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동해시 산업재해 예방계획'을 통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도 나선다. 산업 특성을 반영한 예방관리체계 구축과 유관기관 협업 강화, 상시 홍보를 통해 산업현장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조례에 근거한 체계적인 산재 예방 기반을 마련한다.
임성빈 동해시 경제과장은 "노사 상생과 산업안전은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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