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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다음' 그림자 지운다…카카오TV 이어 게임채널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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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카카오가 포털 다음 매각을 앞두고 다음 플랫폼에 기반을 둔 서비스 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TV 서비스를 오는 6월 종료하는 데 이어 카카오게임즈의 PC 게임 채널링 서비스도 중단하기로 하면서 다음 중심 사업 구조를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있다.

카카오 로고. [사진=카카오]

카카오는 동영상 플랫폼 카카오TV 서비스를 오는 6월 30일 종료한다. 카카오TV는 전날 오후부터 기존 업로드된 영상을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백업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신규 채널 생성과 주문형 비디오(VOD) 업로드는 6월1일 중단할 예정이다.

카카오TV는 과거 다음TV팟에서 출발해 2014년 카카오와 다음커뮤니케이션 합병 이후 카카오 플랫폼과 연동되며 현재 형태로 재편된 서비스다.

카카오게임즈 역시 다음 플랫폼에서 제공해 온 PC 게임 채널링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다.

게임 채널링은 직접 퍼블리싱하지 않는 외부 게임을 자사 플랫폼으로 로그인해 이용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

카카오게임즈는 그동안 다음 게임 플랫폼을 통해 일부 PC 게임의 이용자 유입 창구 역할을 해왔다. 채널링이 종료되는 주요 게임에는 로스트사가, 파이널 판타지14, 오디션, 에오스 등이 포함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사업적 판단에 따라 다음 게임 채널링 사업을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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