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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만에 LPGA 통산 3승 거둔 이미향, 세계 60위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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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8년 8개월 만에 LPGA 우승컵을 안은 이미향의 세계 랭킹이 껑충 뛰었다. 이미향은 10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83위에서 무려 23계단이나 점프한 60위에 올랐다. 5∼8일 중국 하이난성 젠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에서 열린 블루베이 LPGA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정상에 오르며 LPGA 투어 통산 3승째를 거둔 영향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미향이 8일 블루베이 LPGA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 2026.03.10 psoq1337@newspim.com

이번 우승은 2017년 7월 애버딘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 이후 8년 8개월 만에 찾아온 감격의 트로피다. 2012년 LPGA에 데뷔해 2014년 미즈노 클래식, 2017년 스코티시 오픈까지 일찍 두 승을 쌓았던 이미향은 이후 부상과 슬럼프로 2019년 31위까지 올랐던 세계랭킹이 100위 밖으로 밀려났다. 2024년부터 조금씩 성적을 되찾으며 100위 안으로 복귀했고 이번 우승으로 톱50 재진입도 내다볼 수 있게 됐다.

태국의 지노 티띠꾼이 1위를 지킨 가운데 넬리 코르다(미국), 찰리 헐(잉글랜드), 이민지(호주), 야마시타 미유(일본),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그 뒤를 이었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효주가 7위를 지키며 유일하게 톱10에 이름을 올렸고 김세영 11위, 유해란 13위, 최혜진 15위, 김아림 27위, 황유민 30위에 자리했다.

PGA 투어에선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을 제패한 악샤이 바티아가 남자 세계랭킹 19위까지 치솟았고, LIV 홍콩에서 우승한 존 람은 54위에서 36위로 18계단이나 순위를 끌어올렸다. 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에서 깜짝 우승한 리키 카스티요 역시 139위에서 95위로 100위 안에 진입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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