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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원전 유치' 영덕군, 주민설명회 가동...수용성·절차적 민주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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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강구·남정·달산면 시작으로 13일까지...김광열 군수, 직접 소통나서
"지방소멸 대응 돌파구...'2조 원+@' 경제 효과·비전 공유"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지방소멸 위기 극복위해 '신규원전 유치'에 나선 경북 영덕군이 9개 읍면 순회 주민 설명회에 들어간다.

영덕군은 11일 강구면과 남정, 달산면을 시작으로 12일, 축산, 영해, 병곡, 창수면, 13일 지품면과 영덕읍을 대상으로 '신규 원전 유치'에 따른 주민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신규원전 유치'에 나선 경북 영덕군이 지난 6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정책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영덕군]2026.03.10 nulcheon@newspim.com

이번 영덕군의 9개 읍면 순회 주민 설명회는 지난 6일 영덕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가진 에너지정책 역량 강화 교육에 이은 것으로 '신규원전 유치' 추진에 따른 절차적 민주성과 주민 수용성을 강화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9개 읍면 사무소에서 열리는 이번 주민 설명회는 이장과 주민, 관계 기관과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신규 원전' 사업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자유로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김광열 영덕군수가 담당 실무부서인 일자리경제과의 신재생에너지팀, 에너지산업팀 등과 함께 참석해 사업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프로그램인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대폭 할애해 직접 답하는 등 내실 있는 소통의 장이 되도록 구성했다.

영덕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신규 원전 건설 및 운영에 따른 2조 원 이상의 법정 지원금을 비롯 일자리 창출과 지역 기업 우선계약 등 원전 유치가 가져올 지역 경제의 선순환 생태계와 지역발전의 비전을 상세히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찬성과 반대를 넘어 현장의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경청하고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향후 원전 유치 추진 과정에 적극적으로 녹여내겠다"며 "신규 원전 유치가 더 나은 영덕, 더 잘살고 행복한 군민을 위해 추진되는 만큼 군민의 의사와 수용성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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