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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동 사태 '비상경제TF' 가동…중동 수출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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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는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인한 유가 및 민생 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 전담팀(TF)'을 구성,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비상경제TF는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민생물가안정반, 석유가격안정화반, 수출입지원반으로 구성됐으며 실시간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선다.

인천시청 청사 [사진=인천시]

시는 중동 지역 수출기업에 500억원 규모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수출 물류비와 기업당 실비 지원을 확대한다.

지난해 인천의 중동지역 수출액은 17억7000만달러로 전체 수출액 601억달러의 2.95%를 차지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민들의 물가 부담을 낮추고 중동 수출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비상TF를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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