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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번영 밑거름"...대전 동구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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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동구가 16일 인동 만세로 광장에서 제23회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열었다.
  • 박희조 구청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을 기리고 만세 퍼포먼스 등을 펼쳤다.
  •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구청장 기념사로 독립운동 역사를 되새겼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동구는 16일 인동 만세로 광장에서 '제23회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보훈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학생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해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제23회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모습. [사진=대전 동구] 2026.03.16 nn0416@newspim.com

기념식은 내빈소개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3·1절 노래 합창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및 인사말 ▲독립군가 합창 ▲만세운동 퍼포먼스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플래시몹 형식 만세운동 퍼포먼스는 당시 독립운동 함성과 열망을 재현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또 행사장에서는 '이달의 독립운동가 전시'를 비롯해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태극기 페이스페인팅, 태극기 가방고리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인동장터에서 울려 퍼졌던 독립을 향한 뜨거운 외침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고 미래 세대가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은 지난 1919년 3월 인동시장 일대에서 주민들이 중심이 돼 펼친 항일 독립운동이다. 동구는 매년 기념행사를 통해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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