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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대구시장 후보 현역 의원 공천되면 그 자리에 이진숙 공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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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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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공관위의 대구시장 경선 후보 배제에 이의를 제기했다.
  • 공관위가 이진숙, 주호영 후보를 배제한 결정이 전략적 재배치임을 증명하라 촉구했다.
  • 현역의원 공천 시 이진숙 후보를 대구시장에 공천하라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대구시장 경선배제 논란에 '전략적 재배치' 촉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대구시장 경선에서 이진숙, 주호영 후보를 배제한 것과 관련해 "현역의원이 공천된다면 그 자리에 반드시 이진숙 후보를 공천해 달라"고 촉구했다.

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관위가 설명한 공천배제의 명분이 진정성을 얻으려면, 이번 결정이 '배제'가 아닌 '전략적 재배치'라는 것을 당원과 시민 앞에 행동으로 증명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16 panbin@newspim.com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서 이진숙, 주호영 후보를 배제하는 결정을 내렸다. 당초 이진숙, 최은석 후보 간 양자경선설이 제기됐으나 공관위는 이들을 제외한 경선을 발표해 논란이 일었다.

나 의원은 "공당이 공당다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전제는 '원칙', '예측가능성', '절차적 완결성'"이라며 "갑자기 이진숙, 최은석 후보 양자경선설이 흘러나오더니, 이번에는 이진숙, 주호영 두 후보를 배제한 경선을 발표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흔들리는 원칙, 불투명한 과정은 갈등과 분열의 불씨가 될 수 있다"면서도 "다만 공관위의 발표문을 보면, 고뇌의 흔적이 읽히기는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주호영 국회부의장에 대해 "대구시민의 성원으로 6선의원이 된 분"이라며 "나라가 어려운 상황에서 앞으로도 국회, 정치현장에서 계속 의미있는 역할을 해 주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 당의 원로가 없는 상황에서 그 중심을 잡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나 의원은 이진숙 후보에 대해서는 "이 정권의 무도함에 당당히 맞선 분"이라며 "최전선에서 싸운 투사를 그대로 내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 대구시장후보에 현역의원이 공천된다면 그 자리에 반드시 이진숙 후보를 공천해 줄 것을 공관위와 지도부에 촉구한다"며 "그것이 공관위 결정취지에도 부합하며, 당의 화합과 대구의 승리를 이끌어낼 조치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oneway@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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