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금융증권

KB증권, 검사 출신 김인숙 사외이사 선임…"내부통제 실효성 강화"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KB증권이 24일 주주총회에서 검사 출신 김인숙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 김 사외이사는 1년 임기로 감사위원을 겸임하며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한다.
  • 법률 전문 경력을 바탕으로 이사회 전문성과 준법경영 체계를 보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고문 변호사로 활동
임기 1년, 감사위원 겸임…리스크 관리 체계 점검
금융 경력 부족 지적엔 "회계·법률 경험으로 독립적 시각에서 경영 전반 점검"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KB증권이 검사 출신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며 이사회 내 법률·내부통제 기능 강화에 나섰다.

26일 KB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4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인숙 변호사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김 사외이사의 임기는 1년이며 감사위원을 겸임한다.

KB증권 여의도 본사. [사진=KB증권]

법무법인에서 변호사로 활동 중인 김 사외이사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광주지검 순천지청, 청주지방검찰청,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법무부, 대전지방검찰청 등에서 검사로 근무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로 재직하던 시절 경기도 고문변호사를 지낸 이력도 있다. 이 외에도 그는 엔젤로보틱스 감사, 카카오모빌리티 상생재단(비영리) 이사, 디모아 사외이사 등을 맡은 바 있다.

KB증권은 이 같은 경력을 바탕으로 김 사외이사를 내부통제와 준법경영 체계 전반을 점검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사외이사 선임 시 내부통제 및 준법경영 체계의 실효성 강화를 중요한 기준으로 고려했다"며 "당사는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의 독립성 확보를 위해 관련 법령 및 내부 규정에서 정한 자격 요건을 엄격히 준수하고 있으며, 선임 과정에서 이해상충 여부 등에 대한 사전 검증 절차를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AI MY뉴스 AI 추천

또한 기존 이사회가 금융·경영·회계·소비자 분야 중심으로 구성된 점을 고려할 때 법률 전문가의 참여가 이사회 전문성과 다양성을 보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봤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KB증권은 "법률 실무 전반에 걸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내부통제 및 리스크 관리 체계를 보다 정교하게 점검하고, 이사회에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법률적 견해와 전문적인 소견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감사위원으로서 내부통제 및 준법경영 체계의 적정성을 효과적으로 감독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여 선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금융·자본시장 경험이 제한적이라는 평가와 관련해서는 회계·법률 분야에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리스크 요인과 내부통제, 법적 이슈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의 역할은 특정 산업에 대한 경험뿐만 아니라 독립적인 시각에서 경영 전반을 점검하고 내부통제 체계의 적정성을 감독하는 데 있다"며 "이러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충분한 역량을 갖춘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rkgml925@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