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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추경으로 환율·물가 더 오를 것...李대통령 오찬서 지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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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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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인천에서 이재명 정부 추경안을 매표 추경으로 비판했다.
  • 원화 가치 폭락 상황에서 추경 편성이 환율 상승과 경제 피해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 국민의힘은 불요예산 삭감과 피해자 지원 세금 사업 포함을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6일 인천시당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 개최
"우리 경제에 악영향 줄 추경...원화 가치 하락 시그널 줄 것"

[인천=뉴스핌] 김승현 신정인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이재명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강하게 비판하며 "매표 추경, 포퓰리즘 추경"이라고 규정했다.

장 대표는 이날 인천 남동구 인천시당 7층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정부의 이번 추경은 여러 측면에서 우리에게 악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 잘못된 선택"이라며 "매표 추경, 포퓰 추경이라고 공격하기 전에 대한민국 미래가 매우 걱정되고 대한민국 경제가 매우 걱정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원화 가치가 기록적으로 하락했고, 우리 원화 가치는 다른 나라에 비해 두 배 넘게 급락했다"며 "이란 전쟁 이후 더 크게 폭락했는데, 이런 상황에서 추경으로 돈까지 뿌리면 국제사회에 원화 가치가 계속 떨어진다는 시그널을 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것이 우리 경제를 생각한다면 얼마나 위험한 시도인지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은 직시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인천=뉴스핌] 신정인 기자 =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6일 인천 남동구 인천시당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했다. 2026.04.06 allpass@newspim.com

그는 "지금 이런 상황에 추경을 한다면 분명한 것은 환율과 물가가 더 오르고 외국인 투자가 빠져나갈 것"이라며 "결국 민생과 경제 전반에 치명타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장 대표는 "장기적 경제에 도움이 안 되면서 잠깐 국민들에게 착시현상을 일으키게 만들기 때문에 매표 추경이라고 비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추경안의 구체적 문제점도 지적했다. 그는 "전쟁 추경이라면서 목적에 맞지 않는 예산이 한두 개가 아니다"며 "국민 70%에게 돈을 뿌리면서 택시, 화물, 트럭 지원 예산은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또한 "김어준 고액 출연료를 주는 TBS에 혈세를 쓰고, 중국 기업만 배부르는 태양광 사업을 지원하며, 중국인 관광객들의 짐을 날라주는 짐 캐리 예산까지 포함시켰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란 전쟁 때문에 트럼프가 연일 한국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는데, 이 시점에 왜 굳이 중국 추경을 하는지 납득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국민의힘은 20개 예산을 삭감하고 고유가로 피해를 입은 국민과 청년들을 위한 7대 세금 사업을 반드시 포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 대표는 오는 7일 이재명 대통령과의 오찬 회동을 예고하며 "회동에서도 이 문제를 분명하게 지적하고 제대로 된 추경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정말 대한민국 경제를 위해, 국민의 삶을 위해 진심 어린 제안을 드리는데 그마저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모여서 밥 먹고 사진 찍는 데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고 말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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