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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정리 작업 시작… 한·중·일 용기나 의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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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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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대통령이 11일 호르무즈 해협 정리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한국 중국 일본 등이 이를 할 용기나 의지가 없다고 비난했다.
  • 이란 군사력 궤멸과 미국 에너지 패권을 과시하며 압박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세계 각국에 대한 호의로 기뢰 제거… 정작 수혜국들은 직접 나설 의지 부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정리 작업을 시작했다며 한국과 중국, 일본 등이 이 같은 일을 할 용기나 의지가 없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을 통해 "우리는 이제 중국, 일본, 한국,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 국가들에 대한 호의로 호르무즈 해협을 정리하는 작업을 시작하고 있다"며 "믿기지 않게도 이들 국가는 직접 이 일을 할 용기나 의지가 없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매우 흥미롭게도 많은 나라의 빈 유조선들이 석유를 가득 싣기 위해 미국으로 향하고 있다"며 이란 전쟁발 에너지 위기 속에서 미국의 에너지 패권을 과시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미국과 이란이 파키스탄의 중재로 이슬라마바드에서 첫 고위급 협상을 개시한 가운데 나와 더욱 주목된다. 협상 중에도 이란에 대한 군사적 압박과 동맹국들에 대한 비용 분담 혹은 역할론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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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게시물에서 이란의 군사력이 사실상 궤멸 상태임을 강조했다. 그는 "그들(이란)에게 남은 유일한 것은 선박이 해저 기뢰 중 하나에 부딪힐 수 있다는 위협뿐인데, 참고로 그들의 기뢰 부설정 28척도 모두 바다 밑바닥에 가라앉아 있다"고 주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4.12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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