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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B 우리은행에 81-55 완승, 챔프전 진출…통산 3번째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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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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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국민은행이 12일 우리은행 상대로 81-55 완승했다.
  • 3연승으로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 박지수 23점 활약 속 17개 3점슛으로 기록 경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여자프로농구 KB국민은행이 우리은행 상대 3연승을 거두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 지었다.

KB는 12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시즌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3차전 원정경기에서 81-55로 완승을 거뒀다.

[서울=뉴스핌] KB국민은행이 12일 PO 3차전에서 우리은행을 꺾으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사진=WKBL] 2026.04.12 willowdy@newspim.com

KB는 1, 2차전에서 각각 27점, 24점 차로 우리은행에 대승을 거뒀고, 이날도 26점 차로 완파하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여기에 지난 2023-2024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의 패배(1승 3패)도 설욕했다.

이날 승부는 2쿼터 사실상 결정됐다. 20-17로 시작했던 1쿼터와 달리 KB는 2쿼터 우리은행에 단 7점만 허용하고 25점을 얻어내며 승기를 잡았다.

3쿼터에는 막판 사카이 사라와 양지수의 3점슛 3개가 모두 림을 통과하며 67-41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KB는 이날 17개의 3점포를 터뜨리며 리그 역대 PO 팀 한 경기 최다 3점슛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KB가 2016년 3월 13일 하나은행과 PO 3차전에서 넣은 12개였다.

[서울=뉴스핌] KB국민은행 박지수와 우리은행 김단비가 12일 PO 3차전 이후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WKBL] 2026.04.12 willowdy@newspim.com

정규시즌 MVP였던 박지수가 20분만 출전하고 23점을 넣는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강이슬(16점)과 사카이 사라(14점)도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쾌거를 가져왔다.

우리은행은 이명관, 이민지, 한엄지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 공백이 뼈아팠다. 에이스 김단비까지 단 2점에 그치며 KB에 내리 3연패를 당했다.

한편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한 KB는 오는 22일 청주체육관에서 삼성생명과 하나은행 PO에서 3승을 먼저 거두는 팀과 맞붙게 된다. 이번에 우승을 차지하면 KB는 2021-2022시즌 이후 4년 만이자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willow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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