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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에 이어 김원호-서승재도…아시아 선수권 '집안싸움'서 우승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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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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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 조가 12일 중국 닝보에서 열린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 복식 결승에서 강민혁-기동주 조를 2-0으로 꺾고 우승했다.
  • 김원호-서승재 조는 지난해 16강 탈락의 아쉬움을 딛고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을 달성했다.
  • 안세영의 우승에 이어 남자 복식까지 우승하며 한국 배드민턴이 겹경사를 맞이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배드민턴 남자 복식 김원호-서승재(삼성생명) 조가 '집안싸움' 강민혁(국군체육부대)-기동주(인천국제공항)조를 꺾고 아시아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인 김원호-서승재 조는 12일 중국 닝보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 복식 결승에서 강민혁-기동주 조(22위)를 2-0(21-13 21-17)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버밍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서승재(왼쪽)와 김원호가 9일(한국시간) 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남자 복식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3.9 psoq1337@newspim.com

김원호-서승재 조는 지난 아시아선수권대회 16강에서 탈락했다. 올해 다시 도전에 나섰고,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을 달성하며 지난해 아쉬움을 날렸다.

1게임에서 연속 5점을 뽑아내며 격차를 벌린 둘은 공수에서 강민혁-기동주 조를 압도해 19-11로 달아나며 쉽게 따냈다.

기세가 오른 김원호-서승재 조는 2게임에서도 16-10으로 리드 후 꾸준히 점수를 추가해 20-14까지 만들었다. 강민혁-기동주 조도 기세를 몰아 3점을 추가했지만 마지막 격차를 줄이는 데 실패해 결국 승리를 내줬다.

이들보다 조금 앞서서 안세영이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 소식을 전했고, 김원호-서승재 조도 남자 복식에서 우승하며 겹경사를 맞이했다.

willow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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