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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에 매료된 영국"...판매량 두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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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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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에서 13일 중국 신에너지 전기차 판매량이 두 배 증가했다.
  • 중국 브랜드 점유율이 15%로 상승하며 비야디·체리가 주도했다.
  • 이란 전쟁 유가 상승과 가성비 제품으로 영국 시장을 공략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영국에서 중국 신에너지 전기차 판매량이 두 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자동차제조업체와무역상협회(SMMT)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영국에서 판매된 38만 대의 자동차 중에서 15%가 중국 브랜드의 차량이었으며 이는 전년 동기의 7.4%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이라고 중국 관찰자망이 13일 전했다.

볼보와 로터스 등 중국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업체의 판매량을 합하면 점유율은 2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에서 중국산 자동차의 인기 확대는 비야디와 체리자동차 등 두 업체가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두 업체의 자동차 판매량 점유율은 10%를 차지했으며, 이는 지난해 3%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는 이란 전쟁으로 인해 국제유가가 고공 행진을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신에너지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고,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그 수혜를 입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최근 가성비가 높은 프리미엄급 신에너지 자동차들을 출시하면서 영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했던 점도 판매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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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EU가 중국산 전기차에 고율 관세를 부과한 이후 중국 업체들은 EU 미가입 국가인 영국 시장을 더욱 중시하고 있다. 현재 영국은 중국 자동차에 10%의 수입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즈는 "5년 전 1.3%에 불과했던 중국 자동차의 영국 시장 점유율이 15%까지 올라섰다"며 "이는 중국 자동차 산업이 유럽 시장에서 거둔 또 하나의 인상적인 성과"라고 평가했다.

글로벌타임즈는 "영국 사회가 점점 더 중국 자동차에 매료되고 있다"며 "영국은 시장 개방적인 태도를 유지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더욱 넓은 선택권을 부여하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영국 자동차 시장에서 중국 자동차의 점유율 추이 [사진=FT 캡처]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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