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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순직 소방관 2인 안장식 맞춰 전국 조기 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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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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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보훈부가 14일 순직 소방관 안장식 맞아 전국 조기 게양했다.
  • 박승원 소방경과 노태영 소방교가 12일 완도 화재 진압 중 순직했다.
  • 유공자 등록과 가족 예우를 신속히 추진하며 장관이 추모 의사를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제복근무자 순직 시 조기 게양 관례…유공자 등록 절차 신속 추진
권오을 보훈부장관 "국민 생명 지킨 희생, 끝까지 예우로 보답"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국가보훈부는 14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리는 고(故) 박승원 소방경과 고(故) 노태영 소방교 안장식에 맞춰 전국 지방보훈관서와 국립묘지, 보훈단체, 소속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12일 전남 완도군 군외면의 한 수산물 가공업체 냉동창고 화재 현장에서 진압 작전 중 끝내 순직했다.

보훈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임무 수행 중 희생된 제복근무자에 대해 안장식 당일 조기를 게양하는 관례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고(故) 성공일 소방교, 채수근 상병, 이재석 경장 등에 이어 아홉 번째 사례에 해당한다.

14일 세종시 국가보훈부 본부에 순직 소방관을 추모하기 위해 조기가 게양됐다.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2026.04.14 gomsi@newspim.com

당국은 두 순직 소방공무원을 국가유공자로 예우하는 절차를 즉시 착수했다. 소방청 및 인사혁신처 등 관계 부처와 협조해 유공자 등록과 지원이 지체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 절차를 조율 중이다. 국가보훈부 관계자는 "공무 수행 중 희생된 이들에 대한 국가적 예우는 신속성과 정확성이 핵심"이라며 "보상 및 지원 프로그램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2일 전남 완도 수산물 가공업체 냉동창고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故 박승원 소방경과 故 노태영 소방교의 안장식이 14일 오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관묘역에서 열려 영현이 봉송되고 있다.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2026.04.14 gomsi@newspim.com

권오을 장관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두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기리며, 국민 추모의 뜻을 조기 게양으로 표현하기로 했다"며 "남은 가족에 대한 예우를 끝까지 책임지고, 제복근무자를 존중하는 보훈 문화를 확산해 가겠다"고 밝혔다.

고 박승원 소방경과 고 노태영 소방교의 안장식은 14일 오후 4시 30분,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에서 권오을 장관과 유족, 전국 소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 예식 절차에 따라 엄숙히 진행된다.

지난 12일 전남 완도 수산물 가공업체 냉동창고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故 박승원 소방경과 故 노태영 소방교의 안장식이 14일 오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관묘역에서 열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헌화 및 분향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2026.04.14 gomsi@newspim.com

goms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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