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정책·서울

오세훈 "한강버스, 대박 날 조짐 보이자 민주당 '정치 공격'"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정원오 후보의 한강버스 중단 발언을 비판했다.
  • 민주당이 대박 조짐에 정치 공격한다고 꼬집었다.
  • 한강버스는 르네상스 화룡점정이며 안전 문제는 선거철 과장이라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날 정원오 "시장 당선 시 한강버스 즉시 중단"
"정원오 스탠스 아니야…배 없는 한강은 죽은 강"
"민주당 지방선거 승리 시 이재명 정부 폭주 시작"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당선 시 한강버스를 중단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 "민주당이 (한강버스가) 대박 날 조짐이 보이니까 집중적으로 정치적인 공격을 한 것"이라고 14일 말했다.

이날 오 시장은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인턴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아현동 아현1구역 공공재개발 현장에서 '서울형 공공참여 주택사업' 추진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6.04.13 kunjoo@newspim.com

전날 정 후보는 같은 라디오에 출연해 "(서울시장에) 당선되고 나면 바로 공고 기간을 거쳐 (한강버스를) 중단하고 전면 안전 점검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지난 4년 동안 지켜봤던 정원오 구청장의 스탠스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은 "한강의 배는 지형 조건과 기후 조건을 이겨야 한다. 겨울에는 결빙되고 여름엔 홍수, 평균 수심도 5m 정도 된다"라며 "그런 상황에서 한강에 배가 없는 건 죽은 강"이라고 했다.

오 시장은 '한강 르네상스'가 거의 완성 단계이며, 마지막 화룡점정이 배라고 말했다.

관련해 오 시장은 "(한강) 수생 생태계가 다 살아났다. 주변 양안의 녹지 생태계도 완전히 살아났다. 콘크리트를 거의 90% 뜯어냈고 다 자연형 호안으로 바꿨다"라며 "24시간 한강변에는 20만명이 늘 머무는 서울의 대표 여가 공간이 됐다. 마지막 화룡점정이 배인데, (한강버스는) 무에서 유를 창조해 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6·3 지방선거 더보기
선거일 6.03 D-4

그간 불거진 한강버스의 안전성 문제에 대해서는 좌초와 좌주를 구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좌초는 배가 바위 등에 걸려서 큰 찢어지는 등 사고가 나는 것이고, 좌주는 썰물이나 밀물 때를 잘못 맞춰 항로를 벗어나는 것이다. 오 시장은 "이런 걸 종합적으로 보면 (한강버스는) 안전에 그렇게 큰 위험이 있는 게 아닌데, 굉장히 안전에 문제가 있는 걸로 만들어 놨다"라며 "이건 선거철이라 그렇다"고 했다.

오 시장은 정 후보의 한강버스 중단 발언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세빛섬과 비슷하다고도 했다. 이에 대해 "(박 전 시장이 선거철) '내가 후보가 되면 (세빛섬을) 없애겠다'고 해서 실제로 3년 동안 (세빛섬의) 불을 껐다. 지금은 흑자가 되고 매우 인기 있는 핫플레이스가 됐다"고 강조했다.

또 오 시장은 "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완승하게 되면 (이재명 정부의) 폭주 기관차가 드디어 견제 없이 폭주하게 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들은 (이 점을) 착안해 이번 선거에서 최소한의 견제의 힘은 남겨주셔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100wins@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