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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몸 던져 포항 구한 황인재, K리그 '이달의 세이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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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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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4일 포항 스틸러스 골키퍼 황인재를 2026시즌 2~3월 이달의 세이브 수상자로 선정했다.
  • 황인재는 5라운드 부천전 후반 38분 한지호 슈팅을 몸 날려 쳐냈다.
  • 팬 투표에서 3684표로 이창근을 제치고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받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몸을 던져 팀을 구한 포항 스틸러스 골키퍼 황인재가 2026시즌 첫 '이달의 세이브'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황인재가 2026시즌 2~3월 K리그 '이달의 세이브'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달의 세이브'는 한 달 동안 가장 인상적인 선방을 펼친 골키퍼에게 주는 상으로 K리그1 1~5라운드에서 나온 장면들을 대상으로 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포항 스틸러스 골키퍼 황인재.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2026.04.14 psoq1337@newspim.com

후보로는 황인재와 대전하나시티즌 골키퍼 이창근이 올랐다. 황인재는 5라운드 부천FC전 후반 38분 한지호가 골문 오른쪽 구석을 향해 날린 날카로운 슈팅을 몸을 날려 쳐내며 실점 위기를 지웠다. 골문 구석으로 꽂힐 것 같던 공을 한 박자 빠른 반응으로 막아낸 이 장면이 '포항을 구한 세이브'로 화제가 됐다.

수상자는 팬 투표로 결정됐다.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 투표 결과가 80%, 링티 공식몰 투표 결과가 20% 반영된다.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투표에서 황인재는 총 3684표를 얻어 3155표의 이창근을 제쳤다. 황인재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지고, 연맹은 그의 친필 사인이 담긴 레플리카 트로피를 제작해 기부 경매에 부칠 예정이다.

포항 스틸러스 골키퍼 황인재.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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