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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진 의원, '부산 북갑 출마' 한동훈 복당론에 "이길 수 있는 선택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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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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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한동훈 전 대표의 부산 북갑 출마를 지지했다.
  • 한 전 대표를 가장 경쟁력 있는 선택지라며 표 쪼개기를 자초하는 행위를 비판했다.
  • 지도부에 승리할 수 있는 냉철한 결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표 쪼개는 선택은 패배 자초...지도부 현실적 결단 촉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와 관련해 "무조건 이길 수 있는 선택을 해야 할 때"라며 "승리할 수 있는 판을 뒤엎는 것은 정치가 아니라 자해"라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동훈이라는 가장 경쟁력 있는 선택지가 등장했음에도 우리 스스로 후보를 나눠 표를 쪼개는 선택을 한다면 그것은 방관을 넘어 패배를 자초하는 결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 2026.03.25 allpass@newspim.com

그는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첫걸음은 경쟁자를 인정하지 않고 적으로 돌리는 데서 시작된다"며 "한 전 대표의 출마는 개인의 정치적 도전이 아니라 보수 재건이라는 명분 위에 서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정 계파에 속한 인물이 아닌 앞으로 보수가 함께 가져가야 할 잠재적인 자산"이라며 "얼마 전까지만 해도 '보수를 어떻게 세울까'를 고민하던 우리가 이제는 '다시 세울 수 있을까'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까지 내몰렸다"고 지적했다.

고 의원은 "승리한 뒤에 자존심을 세워도 늦지 않다"며 "정치는 명분으로 시작하지만 결과로 평가받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공천이든 즉각적인 복당 후 출마든 방법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며 "지금 중요한 것은 단 하나, 무조건 이길 수 있는 선택이고 보수의 자산을 살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 의원은 "승리할 수 있는 판을 뒤엎는 것은 정치가 아니라 자해"라며 "지도부의 냉철하고 현실적인 결단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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