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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운전자 사망 10%↑...교통사고 사망자 13년만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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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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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해 843명으로 전년 대비 10.8% 증가했다.
  •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2549명으로 2012년 이후 13년 만에 처음 증가했다.
  • 경찰청은 노인 동아리 중심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25년 교통사고 건수 19만3889건...전년比 1.3% ↓
교통사고 사망자 2521→2549명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1년 사이에 10% 넘게 늘며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도 13년 만에 증가했다.

16일 경찰청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집계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만 65세 고령 운전자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843명으로 전년(761명)보다 10.8% 증가했다.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도 같은 기간 4만2369건에서 4만5873건으로 8.3% 늘었다.

교통사고 추세 [자료=경찰청]

이 영향으로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2549명으로 전년(2521명)보다 1.1% 증가했다.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보다 늘어난 것은 2012년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전체 교통사고건수는 19만3889건으로 전년(19만6349건) 대비 1.3% 감소했다. 같은 기간 부상자는 27만8482명에서 27만1751명으로 2.4% 줄었다. 같은 기간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는 1만1301건에서 1만1498건으로 1.7% 증가했다.

보행자 교통사고는 3만5356건으로 전년(3만6706건)보다 3.7% 감소했으나 사망자는 920명에서 926명으로 0.7% 늘었다. 비고령자 사망사고는 18~24시 저녁과 야간에 집중됐다. 고령자는 오후·저녁(16~20시), 아침(06~08시) 비중이 컸다.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1만351건 발생해 전년(1만1037건)보다 6.2% 줄었다. 사망자는 121명으로 전년(138명)보다 12.3% 감소했다. 음주 측정 방해행위 처벌과 음주운전 방지장치 도입 영향으로 분석된다.

화물차 교통사고는 2만4464건에서 2만4230건으로 감소했다. 사망자는 594명에서 585명으로 줄었다.

이륜차 교통사고는 1만5290건에서 1만4129건으로 7.6% 줄었으나 사망자는 361명에서 388명으로 7.5% 늘었다.

경찰청은 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고령 운전자와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해 지역별 노인 동아리에 교통안전반장을 두고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안전용품을 배포한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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