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6년 통일공감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충남 지역 다문화가정과 농산어촌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역사·통일 체험활동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교육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청소년들에게 체험 기회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체험형 활동 중심으로 꾸려진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통일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역사 인식과 보훈 의식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련원 측은 특히 다양한 배경의 청소년들이 활동 과정에서 역사와 통일 문제를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인식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철상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장은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된 만큼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며 "지역의 다양한 배경을 지닌 청소년들이 역사를 올바로 이해하고 통일 한국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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