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정치

김기현 의원 "정동영, 반나절만에 들통날 기밀유출 거짓말로 국민 속여"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22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군사기밀 유출 의혹을 비판했다.
  • 정 장관이 CSIS 보고서로 거짓말해 국민을 속였다고 지적했다.
  • 이재명 대통령의 두둔을 비판하며 정 장관 경질을 촉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군사기밀 유출 의혹 사과 없이 변명"...즉각 경질 촉구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군사기밀 유출 의혹과 관련해 "고작 반나절만에 들통날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고 위기를 모면하려 한 것이냐"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체 이 정권의 인사들은 대통령부터 장관까지, 하나같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줄을 모른다"며 "국민께 '죄송하다' 한마디 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 DB]

이어 "정동영 장관은 군사기밀유출로 인해 미국 측의 항의를 받고 대북정보 공유중단이라는 초유의 안보위기를 초래한 정황이 너무나 뚜렷함에도, 사과는커녕 거짓말로 국민을 기만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문제가 커지자 정 장관은 CSIS(전략국제문제연구소) 보고서 등에서 '구성 지역에서의 북한 핵개발 활동'이 언급됐다며 '이미 알려진 사실'이라고 했지만, 정작 CSIS의 빅터 차 석좌가 직접 나서 그런 보고서를 작성한 적 없다고 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정 장관은 이미 수차례 경솔한 돌출행동과 가벼운 언행으로 문제를 일으켰다"며 "하지만 이재명 대통령은 이를 철저히 외면했고, 심지어 어제 아침에는 '이미 알려진 내용'이라며 오히려 정 장관을 두둔하기까지 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자신도 가짜뉴스에 낚여 커다란 외교실책을 자초하고서도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바득바득 국민과 맞서 싸우며 '매국노' 운운했으니, 정동영 장관 역시 대통령의 행동을 따라 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도긴개긴"이라고 직격했다.

김 의원은 "어설픈 SNS에 집착하는 대통령의 손가락만큼이나, 신중치 못한 처신으로 안보위기를 가져온 정동영 장관은 반성은커녕 되레 국민을 속이려 든 것만으로도 장관 자격이 없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대통령은 정 장관을 즉각 경질하여 무너진 한미간의 신뢰를 회복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allpass@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