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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우건설, '어닝 서프라이즈'에 19%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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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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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이 28일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로 주가 18.98% 급등했다.
  • 영업이익 255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상회하며 52주 신고가 경신했다.
  • 신규 수주 21.2% 증가와 수주잔고 51조원대 확보로 성장세 지속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영업이익 2556억으로 컨센서스 크게 웃돌아
수주 21% 증가·잔고 51조…6년 치 일감 확보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대우건설 주가가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6분 기준 대우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6300원(18.98%) 오른 3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3만985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 같은 강세는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돈 실적 영향으로 풀이된다. 대우건설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5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1213억원)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대우건설 을지로 사옥 [사진=대우건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9514억원으로 6.0%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958억원으로 237.6% 급증하며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 회사 측은 "공사원가 상승기에 착공한 현장들이 순차적으로 준공되며 건축사업 부문 수익성이 개선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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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흐름도 견조하다. 1분기 신규 수주는 3조42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2% 증가했다. 부산 사직4구역 재개발, 천안 업성3 A1BL, 서울 장위10구역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을 중심으로 수주가 확대됐다. 1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51조8902억원으로, 연간 매출액 기준 약 6.4년 치 일감을 확보한 수준이다.

대우건설은 향후 원전과 액화천연가스(LNG) 등 에너지 인프라 사업과 해외 도시개발, 데이터센터, 도시정비사업 등을 중심으로 수주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체코 원전, 가덕도 신공항 부지조성, 이라크 알포 항만 해군기지, 파푸아뉴기니 LNG 프로젝트 등이 주요 타깃으로 꼽힌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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