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중진공은 총 133개 기관 가운데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중기부 산하 기관 중에서는 처음으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상생협력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의 역할과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결과는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 필요 등 5개 등급으로 나뉜다.
중진공은 지난 한 해 동안 중소벤처기업 경쟁력 강화와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찾아가는 중진공'을 신규 도입해 현장 소통을 강화했고, 대·중소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묶은 '브릿지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대기업 참여를 확대한 '동반성장 네트워크론'과 지역 기업 대상 '인공지능(AI) 전환 촉진사업'도 병행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중진공은 '2025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단체 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상생협력 지원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4년 연속 최우수 달성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해 현장을 중심으로 기업과 꾸준히 신뢰를 쌓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보다 신속하게 파악하고 해결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동반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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