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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시장서 만난 하정우·한동훈…덕담 속 '부산 북갑 보선' 전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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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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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부산 구포시장에서 하정우 전 수석과 우연히 마주쳤다.
  • 두 사람은 짧은 덕담과 악수로 서로 격려하며 선거전을 예고했다.
  • 하 전 수석은 이준석 대표에게도 이길 의지를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첫 대면서 웃으며 인사...서로 덕담 나눠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부산 북갑 보궐선거를 앞두고 여야 주요 인사들이 같은 자리에서 마주쳤다.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시장 현장에서 처음 대면하며 선거전을 예고했다.

29일 오후 부산 구포시장을 찾은 두 사람은 각각 상인과 시민을 만나던 중 우연히 마주쳤다. 먼저 다가간 한 전 대표가 하 전 수석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건강 챙기시죠"라고 인사를 건넸고, 하 전 수석은 "네, 건강하셔야 한다"고 답했다.

이후에도 짧은 덕담이 이어졌다. 한 전 대표가 "예 잘하십쇼"라고 하자, 하 전 수석은 "예, 파이팅입니다, 파이팅"이라고 응수했다. 두 사람은 악수를 나누고 등을 두드리며 서로를 격려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왼쪽)와 하정우 전 청와대 인공지능(AI) 미래기획수석비서관(오른쪽) [사진 = 뉴스핌DB]

이들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3월 20일 경제 유튜브 '신사임당'에 함께 출연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주제로 대화를 나눈 바 있다.

이날 재회에서도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부드러웠다. 한 전 대표가 "오랜만에 보니 좀 마르신 것 같다"고 말하자, 하 전 수석은 "살이 쪘다가 일이 바빠서(힘들어서)"라고 웃으며 받아쳤다.

대화는 자연스럽게 선거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이어졌다. 한 전 대표가 "생산적으로 한번 해보자"고 하자, 하 전 수석은 "그럼요, 건설적으로 발전적으로 같이 (해보자)"라고 화답했다.

이날 하 전 수석은 이준석 대표와도 시장에서 마주쳤다. 이 대표는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와 함께 현장 유세를 진행 중이었다.

이 대표가 "정치하시는 건가"라고 묻자, 하 전 수석은 "이미 왔으니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왔으면 이겨야 한다, 정치는"이라는 말에는 "그럼요, 이겨야죠. 무조건 이깁니다"라고 밝히며 선거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rang@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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