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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고추장 맛봤다"…한식진흥원, 호주·태국서 '장(醬)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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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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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식진흥원이 6~7일 호주 시드니에서 장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10~11일 태국 방콕에서 'Taste of Jang' 행사를 진행한다.
  • 유네스코 등재 장 담그기 문화를 알리며 한식 메뉴 실습을 실시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유네스코 등재 계기 한식 체험 확대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한식진흥원이 호주와 태국에서 한국 전통 장(醬) 문화를 알리는 한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식진흥원은 오는 6~7일 호주 시드니, 10~11일 태국 방콕에서 'Taste of Jang'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 후원으로 추진되는 '2026 투어링 케이-아츠(Touring K-Arts)' 사업의 일환이다.

이탈리아, 헝가리에서 요리체험을 하는 외국인 참가자들 [사진=한식진흥원] 2026.05.06 plum@newspim.com

프로그램은 최근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계기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간장·된장·고추장 등 전통 장류의 특징과 활용법을 배우고, 이를 활용한 한식 요리를 직접 실습하게 된다.

특히 한식진흥원이 연구한 장 기반 레시피를 바탕으로 ▲맥적 ▲갈비찜 등 대표 한식 메뉴를 조리하며 장이 만드는 감칠맛과 한식의 조리 철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에는 현지 요리업계 종사자와 일반 소비자, 미디어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한식진흥원은 장 문화 체험을 통해 현지 외식시장 내 한식 저변 확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한식진흥원이 발표한 '2024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해외 소비자의 한식 만족도는 90% 이상으로 나타났다.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지역의 한식당 방문 경험 비율은 84%로 조사 대상 지역 가운데 가장 높았다. 호주가 포함된 오세아니아 지역 역시 한식 경험 비율이 50%를 넘겼다.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유네스코 등재를 계기로 한식의 근간인 장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자 한다"며 "호주와 태국에서도 한식의 깊은 맛과 가치가 일상 속으로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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