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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간판 스타' 욘 람, DP월드투어와 '44억원 벌금' 화해…라이더컵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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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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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욘 람이 6일 LIV골프 대회 전 DP월드투어와 갈등을 봉합했다.
  • 벌금 300만 달러를 납부하고 일정 출전 조건을 수용했다.
  • 라이더컵 출전 가능해지며 LIV 병행 출전을 유지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LIV 골프 욘 람(스페인)이 DP월드투어와 갈등을 봉합했다.

람은 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LIV골프 버지니아 대회 전 "DP 월드투어와 갈등이 해소됐다. 그동안 부과됐던 벌금을 모두 납부하고, 일정 수 이상의 DP월드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조건을 수용했다"며 "대신 LIV 골프 대회 출전을 병행한다'"고 밝혔다.

[멕시코시티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욘 람이 19일(현지시간) LIV 골프 멕시코 대회 최종일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0 psoq1337@newspim.com

앞서 DP월드투어는 지난 2월 람을 제외한 소속 선수 8명에게 LIV 골프 출전을 조건부로 승인했다. 다만 허가 없이 LIV 골프에 출전했다는 이유로 DP월드투어는 해당 선수들에 벌금 징계를 내렸다. 당시 람은 벌금을 낼 의사가 없다며 DP월드투어와 갈등을 겪었다.

결국 3개월 가량의 갈등 끝에 람은 DP월드투어에 300만 달러(약 44억원)에 달하는 벌금을 내고 화해했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LIV골프 재정 지원 중단을 선언하며 상황이 바뀌었다. LIV 골프에 속한 일부 선수들이 다른 길을 모색하고 있고, 람 역시 DP월드투어와 화해로 상황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합의로 람은 미국과 유럽의 골프대항전인 라이더컵 출전도 가능해졌다. 유럽 대표로 라이더컵에 나가기 위해서는 DP월드투어 회원 자격 유지가 필수다. 격년제로 열리는 라이더컵은 내년 9월 아일랜드에서 열린다.

이날 람은 "라이더컵은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그때쯤 아무 걱정 없이 아일랜드에 가고 싶다. DP월드투어에 출전하고 싶은 대회도 많다"며 "(LIV골프와는)계약이 몇 년 남은데다 당장 남은 시즌과 메이저 대회에 집중해야 한다. 리그의 미래는 사업가들이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다. 

willow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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