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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완화 편향 문구 오해 소지…금리 동결 장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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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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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가 7일 FOMC 성명 완화 편향 문구 오해 소지 있다고 밝혔다.
  • 금리 동결 상당 기간 지속될 전망이며 중립적 성명 더 적절했다고 지적했다.
  • 이란 전쟁 지속 시 높은 물가로 소비·고용 영향 우려하며 인플레 압박 경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다음 행동 인하 시사는 내 전망과 안 맞아…중립적 문구가 적절"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베스 해맥 미국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7일(현지시간) 지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책 성명의 완화 편향 문구가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고 밝히며 금리 동결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맥 총재는 이날 WOSU 공영라디오 인터뷰에서 "성명에는 금리를 동결한다고 했지만 다음 행동이 인하 방향일 가능성이 더 크다는 신호가 담겨 있었다"며 "내가 보는 경제 상황을 감안할 때 이는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성명이 다음 행동이 인상인지 인하인지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거나 아주 오랜 기간 동결 상태를 유지할 것임을 명시하는 것이 더 적절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신의 기본 전망에 대해서는 "금리는 상당히 오랜 기간 동결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기간은 아직 불분명하다고 했다.

해맥 총재는 지난 FOMC 회의에서 연준의 다음 행동이 금리 인하임을 시사하는 성명 문구 유지에 반대한 3명 중 한 명이었다. 이로 인해 지난 회의는 1992년 이후 가장 많은 반대표가 나온 회의가 됐다.

다만 해맥 총재는 반대표가 시사하는 불협화음의 정도를 과장된 것으로 보면서 "표결 결과보다 경제와 정책 관련 견해에서 더 많은 합의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금리 동결 자체를 지지했다는 점을 재확인하며 경제 전망과 향후 정책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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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맥 총재는 이란 전쟁이 얼마나 지속될지가 중요하다며 높은 물가가 소비와 고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수요 측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할 수 있다"며 "기업들이 제품 수요가 강하지 않다고 판단하면 고용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고용 시장과 관련해서는 낮은 채용·낮은 해고의 균형 상태에서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과 관련해서는 "지난 5년간 2%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으며 이란 전쟁에서 비롯된 현재의 압력이 물가 압박을 더욱 지속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인플레이션 기대는 대체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현재 은행 시스템도 양호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베스 해맥 미국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사진=로이터 뉴스핌]2025.09.30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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