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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금호석유화학, NB라텍스 기대에 12%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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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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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석유화학이 8일 NB라텍스 턴어라운드 기대에 12.44% 급등했다.
  • 증권사들이 2분기 실적 대폭 개선 전망하며 목표주가 상향 조정했다.
  • NB라텍스 수출단가 83% 상승과 장갑 업체 가동률 회복이 호재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증권사 목표주가 잇단 상향, 올 2분기 영업익 최대 180% 개선 전망
4월 NB라텍스 수출단가 전월 대비 83% 급등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금호석유화학이 NB라텍스(NB-Latex)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9분 기준 금호석유화학은 전일 대비 1만6400원(12.44%) 오른 14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5만28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 같은 급등은 주요 증권사들이 일제히 2분기 실적 개선 전망을 내놓고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투자증권·신영증권·미래에셋증권 등은 이날 금호석유화학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하거나 투자의견을 상향했다.

핵심은 NB라텍스 가격 급등이다. 4월 NB라텍스 수출단가는 t당 1578달러로 전월 대비 83% 급등했다. 같은 기간 SBR(스티렌부타디엔고무) 수출단가도 전월 대비 33% 오르며 합성고무 부문 전반의 마진 회복 기대감이 높아졌다.

사진은 여수 제2에너지 국가산업단지 금호석유화학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시설 전경. [사진=금호석유화학]

앞서 금호석유화학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594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670억원)를 하회했다. 3월 중동 전쟁 이후 원재료인 부타디엔 가격이 전월 대비 61% 급등하며 합성고무 부문 수익성이 악화된 탓이다. 다만 합성고무 외 합성수지·페놀유도체·EPDM 등 나머지 사업부는 전분기 대비 일제히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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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분기에는 본격적인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 신영증권은 2분기 영업이익을 1662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180% 개선된 수치다. 신한투자증권도 올 2분기 영업이익을 1606억원으로 추정하며 2022년 3분기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래에셋증권은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1122억원을 제시했으나 전분기 대비 큰 폭 개선을 공통적으로 전망했다.

전방 장갑 업체의 가동률 회복도 긍정적 신호다. 말레이시아 톱글러브(Top Glove)의 2분기 가동률은 89%로 전분기(73%) 대비 대폭 상승했다. 장갑 재고 소진과 원가 상승을 반영한 장갑 가격 인상이 단행되며 NB라텍스 수요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목표주가는 증권사별로 차이를 보인다. 신한투자증권과 신영증권은 각각 20만원, 19만원을 유지한 반면 미래에셋증권은 기존 14만4000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투자의견도 중립에서 매수로 높였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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