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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한 양계장서 화재…토종닭 1만 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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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경기 안성시 중리동의 한 양계장에서 9일 새벽 불이 나 토종닭 1만 마리가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양계장에 서 9일 새벽 불이 나 토종닭 1만 마리가 폐가했다. [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이날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3시 59분경 경기 안성시 중리동의 양계장에서 비닐하우스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51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소방대는 출동 30분 만인 오전 4시 28분경 큰 불길을 잡았고 오전 4시 46분경 완전히 진화했다.

양계장 직원 2명이 자차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비닐하우스 3동이 전소하며 사육 중이던 토종닭 약 1만 마리가 폐사해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beign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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