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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종목 이야기] 마이클 버리 "반도체 랠리, 닷컴버블 붕괴 직전과 흡사…폭락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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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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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클 버리가 11일 나스닥100 지수 급격한 반전 경고했다.
  • 현재 시장이 닷컴 버블 고점과 유사하다고 밝혔다.
  • 필라 반도체지수 PER 43배로 지속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영화 '빅쇼트(The Big Short)'의 실제 주인공으로 유명한 투자자 마이클 버리가 나스닥100 지수가 급격한 반전을 향해 가고 있다고 경고했다고 블룸버그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버리는 자신의 뉴스레터 플랫폼 서브스택(Substack) 게시물에서 현재 시장이 닷컴 버블 붕괴 직전 고점과 흡사하다고 밝혔다.

마이클 버리 [사진=블룸버그]

특히 3월 말 이후 약 70% 급등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를 지목하며 기술주 밸류에이션이 지속 불가능한 수준까지 치솟았다고 경고했다.

그는 나스닥100이 주가수익비율(PER) 43배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월가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고평가 기업들의 이익을 50% 이상 과대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버리는 "우리는 역사적 순간을 목격하고 있다. 주식시장에서 이는 좋은 신호가 아니다"라며 "사고가 나기 몇 분 전, 피 흘리는 교통사고 현장을 보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선다이얼 캐피털 리서치는 S&P500이 구성 종목의 5%만이 52주 신고가에 있는 상황에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것은 역사적으로 네 번째라고 지적했다. 베스포크 인베스트먼트 그룹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현재처럼 200일 이동평균선보다 큰 폭 상승한 것은 1995년 7월과 인터넷 버블 정점인 2000년 3월 단 두 차례뿐이었다.

버리는 공매도는 권고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은 "저평가·저렴한 기업들로 구성된 포트폴리오에 상당한 레버리지 공매도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랠리에서 이익을 실현하고 기술주를 중심으로 주식 비중을 줄일 것을 조언했다.

버리는 "파티가 앞으로 한 주, 한 달, 석 달, 혹은 1년 더 계속된다 해도 역사는 결국 훨씬 낮은 가격으로 귀결될 것이라고 말한다"며 "우리는 극단적인 희박한 공기 속으로 들어가고 있어 어디에 숨어도 결과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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