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박강수 국민의힘 서울 마포구청장 후보가 지난 12일 오후 마포구 합정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한 가운데, 이날 현장에는 지역 주민과 지지자 등 2000여 명의 인파가 운집했다.
13일 박강수 후보 캠프에 따르면 행사에는 국민의힘 신동욱 최고위원, 배현진 서울시당 위원장, 김재섭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재형 종로구 당협위원장(전 감사원장), 조전혁 서울특별시 교육감 후보, 황한규 대한노인회 마포구지회장 등 정계와 지역 사회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박 후보의 재선 도전에 힘을 실었다.
조정훈·함운경 공동선대위원장과 전원책 후원회장 등 캠프의 든든한 버팀목들도 자리를 함께하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박강수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4년 전 이 자리에 처음 섰을 때 말로 일하는 정치인이 아닌 발로 뛰는 살림꾼이 되겠다고 결심했다"며 "이틀에 한 번꼴인 640회의 현장구청장실을 열어 23만6000건의 민원을 직접 챙겼던 그 지독한 열정으로 마포의 기분 좋은 변화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박 후보는 "정치꾼은 입으로 약속을 만들지만, 살림꾼 박강수는 실력으로 결과를 만든다"고 강조하며, ▲효도 6종 세트 확대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마포유수지 문화체육 복합공간 조성 ▲보육 1번지 마포 구축 ▲종상향·용적률 상향 ▲청년 AI 산업단지 조성 ▲마포형 AI 쌤 도입 ▲ 고위험군 어르신을 위한 AI 안심 지킴이 도입 등 8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 캠프는 2000여 명의 구민과 각계 인사가 결집한 개소식의 기세를 동력 삼아, 본격적인 선거 기간 유권자들과의 접점을 넓히며 정책 중심의 선거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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