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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B737-800 3대 매각…1447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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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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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항공이 13일 보잉 B737-800NG 3대를 1447억원에 매각 공시했다.
  • 첫 고비용 정비 전 처분으로 비용 부담 줄이고 잔존가치 확보했다.
  • 차세대 B737-8 도입과 기단 현대화 속도 내며 기존 기체 정리 추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도입 7년차 기체 처분…고비용 정비 전 부담 축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제주항공이 도입 7년차 보잉 B737-800NG 항공기 3대를 1447억원에 매각한다. 첫 고비용 정비 시점 이전에 기존 기체를 처분해 정비 부담을 줄이고, 차세대 항공기 도입에 맞춰 기단 현대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제주항공은 나이지리아 민간 항공사 에어피스리미티드에 보잉 B737-800NG 항공기 3대를 1447억원에 매각한다고 13일 공시했다. 회사는 처분 목적에 대해 "기단현대화 계획에 따른 기존 항공기 매각"이라고 밝혔다.

제주항공 B737-8 항공기. [사진=제주항공]

이번에 매각하는 항공기들은 모두 2018년 구매한 기체다. 통상 항공기는 도입 이후 8·10·12년 주기로 대규모 중정비가 진행된다. 첫 고비용 정비 시점 이전에 기체를 매각하면 정비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잔존가치도 확보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차세대 기종 도입과 기존 기단 정리 작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2018년 보잉과 B737-8(MAX) 50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확정 주문 40대와 옵션 10대 규모다. 2023년 첫 도입 이후 지난해 6대, 올해 2대를 추가 도입했으며 연말까지 추가 도입도 예정돼 있다.

기존 기단 정리도 이어지고 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11월과 올해 2월 리스 계약이 종료된 항공기 2대를 반납했고, 올해 3~4월에는 구매기 2대를 추가 매각했다.

 

kji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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