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본선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선다.
정 후보는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자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정 후보는 후보 등록 직후 서울시선관위 앞에서 민주진보 진영 단일화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을 언급하며 본선 국면에서는 진영 결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진보 진영의 단일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그 모든 시간이 서울교육을 더 단단하게 만들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믿는다"며 "이제 경선은 끝났고 우리 앞에 남은 것은 민주진보 진영이 모두 힘을 합쳐 서울교육을 지키고 더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일"이라고 밝혔다.
정 후보는 곽노현·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 등 전직 교육감 7인의 지지도 언급했다.
정 후보는 "혁신교육의 씨앗을 뿌린 선배들의 헌신, 학교 민주주의를 지켜온 현장의 노력,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가능성을 믿어온 서울교육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반드시 이어가겠다"며 "학교 현장의 작은 목소리까지 놓치지 않고, 생각이 다른 사람도 품으며 흔들리지 않는 교육철학과 검증된 실천의 힘으로 서울교육의 미래를 책임 있게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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