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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국빈만찬 참석자 "YMCA 노래 나오자 미국인들 흥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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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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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주석이 1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트럼프 대통령 일행을 위한 국빈만찬을 열었다
  • 우신보 교수는 만찬장에서 미중 인사들이 번갈아 앉아 활발히 대화하는 등 10년 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밝혔다
  • 만찬 말미에는 양국의 고전곡과 함께 트럼프 선거 로고송인 YMCA가 울려퍼져 미국 인사들이 흥분 속에 트럼프 제스처를 따라했다고 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진행된 국빈만찬은 그야말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그 일행을 위해 국빈만찬을 진행했다.

중국 내 미국 전문가로 유명한 우신보(吳心伯) 푸단(復旦)대학교 교수는 중국 매체 신경보와의 인터뷰에서 국빈만찬에 직접 참석한 소회를 피력했다.

우신보 교수는 만찬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으며, 미국과 중국의 행사에서 이 같은 분위기는 10년 만에 처음 느껴본다고 소개했다. 그는 "솔직히 미·중 관계에서 이처럼 따뜻한 분위기를 느껴본 것은 오랜만이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 재임 시기였던 2016년 6월 미·중 전략경제대화 회담 만찬장에서 느껴본 것이 마지막"이라고 덧붙였다.

우 교수는 "만찬장에서는 미국과 중국 인사가 한 명씩 한 명씩 번갈아 자리에 앉았고, 모든 테이블에서 활발한 대화가 오갔다"고 말했다.

그는 "제 왼쪽에는 존 힐러 백악관 대통령 보좌관이, 오른쪽에는 브렛 바이오 폭스뉴스 앵커가 앉았다"며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고, 분위기는 편안하고 즐거웠으며, 모두 자연스럽게 소통했고, 이는 오랫동안 보기 드문 광경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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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제가 미국 전문가임을 알게 된 힐러 보좌관은 자신의 딸이 전략국제연구센터(CSIS)에 일하고 있으며, 팟캐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하고는 저를 게스트로 초대하겠다고 말했다"며 "우리는 미국 국내 정치, 미·중 관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했다"고도 소개했다.

우 교수는 만찬 말미에 공연이 펼쳐졌으며 중국과 미국의 고전적인 노래들이 연주됐다고 전했다. 그리고 마지막 곡으로 미국의 노래인 'YMCA'가 연주됐다. YMCA는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로고송이다.

우 교수는 "YMCA 노래가 나오자 미국인들이 기쁜 나머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며 "많은 이들이 스마트폰을 꺼내 들고 밴드를 촬영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제스처를 따라 했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 국빈만찬장에서 레이쥔 샤오미 회장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머스크 회장은 기념촬영에 응하면서 윙크를 해보이고 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조용성 특파원 = 2026.05.18 ys1744@newspim.com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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