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상원이 1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에 대한 군사 행동에 의회 승인을 요구하는 전쟁권한 제한 결의안의 본회의 상정을 가결했다.
CNN에 따르면 찬성 50대 반대 47로 가결했다.
공화당에서는 랜드 폴, 수전 콜린스, 리사 머카우스키 의원에 이어 이번에 빌 캐시디 의원이 처음으로 민주당 편에 섰고, 반면 민주당의 존 페터먼 의원은 공화당과 함께 반대표를 던졌다.
다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될 가능성은 낮다. 이날에도 일부 공화당 의원들이 지역구 선거 운동으로 자리를 비워 표 결집이 어려운 상황이다. 상원은 이전에 유사한 결의안을 일곱 차례 부결시킨 바 있다.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4월 상원 회기 중 매주 전쟁권한 표결을 강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일부 공화당 의원들은 의회가 전쟁 수권에 역할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존 튠 공화당 원내대표는 대부분의 공화당 의원들이 전쟁 수권 표결을 요구하지 않고 있다고 알린 바 있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