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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트럼프와 관계개선에도 푸틴과 우정 지속 확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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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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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이 20일 푸틴과 베이징서 정상회담했다.
  • 양국은 회담서 협력 강화와 우정 확인에 나섰다.
  • 중러는 LNG·우크라전 등 현안도 논의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두 정상은 양국의 굳건한 협력 관계와 우정을 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푸틴 대통령은 19일 밤 11시 10분경(베이징 현지시간) 전용기 편으로 베이징 수도국제공항에 도착하면서 1박 2일간의 방중 일정을 시작했다. 수도 국제공항에는 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푸틴 대통령을 영접했다. 푸틴 대통령은 공항에서 간단한 환영 행사를 마친 후 댜오위타이(釣魚臺·조어대) 국빈관으로 향했다.

20일 오전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주재하는 공식 환영 행사에 참석한다. 환영 행사 이후 두 정상은 단독 양자 회담을 진행하며, 이후 확대 정상회담이 이어진다. 두 정상은 40여 건의 협력 문건 체결식에도 참석하고, 중러 사진전도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두 정상은 공식 오찬을 진행하고, 티타임을 갖는다. 푸틴 대통령은 리창(李强) 중국 총리와 회담도 진행한 후 귀국길에 오른다.

중국 관영 매체들은 방중한 푸틴 대통령을 일제히 환영하고 나섰다. 인민일보는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는 역사상 최고를 구가하고 있다"며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국과 러시아의 우호적 관계는 변치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과 러시아는 패권주의에 맞서고 다극화를 촉진하며 세계 정세를 안정시키는 핵심 세력"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 역시 20일 사설을 통해 "중러 관계는 영구적인 선린 우호, 전면적인 전략적 협력, 상호 협력 공영 등 세 가지 본질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다"며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서 양국 정상회담은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중러 관계'라는 시대적 거대한 배는 돛을 올리고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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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쯔언(何子恩) 싱가포르 남양공대 교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한 지 4일 만에 푸틴 대통령이 베이징을 찾았으며, 이는 중국이 미국과의 관계 개선으로 인해 러시아와의 관계를 훼손하지 않을 것이라는 신호를 보낸 것"이라며 "이번 중러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양국의 전략적 관계를 상당 부분 확인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장신(張昕) 상하이 화동대학 러시아연구센터 부주임은 "양국 정상은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우크라이나 전쟁, 이란 전쟁 등 지정학적 이슈들을 논의할 것"이라며 "또 다른 한편으로 양국이 추진 중인 천연가스(LNG) 가스관인 '시베리아의 힘 2' 프로젝트가 회담의 중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진핑 주석은 지난주 베이징에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결국 후회하게 될 수도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즈가 보도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밤 전용기 편으로 베이징 수도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사진=신화사 캡처]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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