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0일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판세에 대해 '접전'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민주당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는 오는 21일 자정부터 서울을 첫 기점으로 선거운동을 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을 맡고 있는 조승래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서울시장 선거는 상당히 치열하게 전개될 것이라고 예상했고, (상황이) 그렇게 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조 사무총장은 "이번 선거는 오세훈 시장의 짧게는 5년 길게는 4번의 시정 동안 일을 잘 했냐 못했냐를 평가하는 것"이라며 "서울 시민들 삶의 질과 미래 비전을 위해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호흡을 맞출 여당 후보가 서울 시장 후보가 돼야 한다는 것을 판단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조 사무총장은 "서울시장 선거 승리를 위해서 당이 가진 인력과 자원을 함께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선거운동 시작되는 날 자정부터 선거운동을 시작할 것이고 첫 출발점은 당연히 서울"이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이번 선거가 정치적으로는 대통령 선거의 연장선 상에서 지방 정부까지 무능한 내란 잔당을 소탕하는 의미가 있다. 둘째로 무능한 세력이 망쳐놓은 지역을 어떻게 회복하고 살려낼 것인가에 대한 의미"라고 힘줘 말했다.
한편 민주당 6.3 지방선거 경선 과정에 참여했던 후보자들로 구성된 오뚝유세단은 오는 21일 자정 서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인근에서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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