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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도시 공간 읽는다"…대전시, '공간지능' 행정 실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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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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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가 20일 공간지능을 행정에 접목해 미래형 스마트 도시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 대전시는 산·학·연이 참여하는 '공간지능 혁신 연구동아리'를 발족해 미래 공간정보 기술 도입과 정책 발굴에 나선다.
  • 연구동아리는 디지털트윈 소방안전 등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3차원 공간정보 기반 스마트 행정을 구축할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ETRI·KAIST·건설연 등 참여…디지털트윈·위성영상 활용 도시 안전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가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인 '공간지능(Spatial Intelligence)'을 행정에 접목하며 미래형 스마트 도시 구축에 나선다. 단순 데이터 분석을 넘어 인공지능이 실제 도시 공간을 인식·이해하는 기술을 활용해 시민 안전과 도시 인프라 관리 체계를 혁신하겠다는 구상이다.

대전시는 미래 공간정보 산업 선도와 정책 발굴을 위해 '공간지능 혁신 연구동아리'를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뉴스핌 DB]

공간지능은 인공지능이 텍스트와 이미지 수준을 넘어 3차원 물리 공간을 인식하고 상호작용하는 기술이다. 자율주행, 디지털트윈, 스마트시티 등 미래 도시 기술의 핵심 기반으로 꼽힌다.

이번 연구동아리는 대전시 토지정보과를 중심으로 국가연구기관과 대학,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산·학·연 협력형 연구모임으로 구성됐다.

참여 기관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전테크노파크 등이다.

시는 급변하는 인공지능·공간정보 기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비 사업 발굴과 시정 적용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연구동아리를 출범시켰다고 설명했다.

연구동아리는 올해 핵심 운영 방향을 '미래 공간정보 기술의 선제적 도입 및 시민 안전 강화'로 정하고 정기 세미나와 프로젝트 기획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AI·데이터 융합 기반 디지털트윈 소방안전 ▲AI·위성영상(SAR) 활용 도시 위해요소 점검 ▲공간정보 기반 복합위기 대응 컨트롤타워 전략 등이다.

대전시는 이번 연구동아리를 통해 재난·안전 분야 대응 역량을 높이고 과학도시 대전에 걸맞은 미래형 공간정보 행정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정재욱 대전시 토지정보과장은 "기존의 평면적인 정보를 넘어 3차원 공간을 이해하는 인공지능 기술은 과학도시 대전을 구현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며 "시청 직원과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스마트한 공간정보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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