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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멕시코에 이차전지·전장·ESS 북미 생산거점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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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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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우는 20일 멕시코 생산시설에 280억원 투자했다
  • 2027년 상반기 완공 목표로 북미 공급망 대응을 강화했다
  • 관세·물류비를 줄여 수익성 개선과 공급력 확대를 노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27년 상반기 완공 목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성우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멕시코 내 이차전지 핵심 안전부품과 전장·ESS 부품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280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투자 규모는 자기자본의 12.44%에 해당한다. 공사는 2027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집행할 예정이다. 회사는 완공 이후 생산능력 확대, 관세 및 물류비 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 북미 시장 내 공급 대응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투자 자금은 상장 당시 확보한 자금을 우선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외부 차입이나 지분 희석을 최소화해 재무 부담을 낮추겠다는 방침이다.

성우 로고. [사진=성우]

성우는 코스닥 상장 준비 단계부터 미국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시행과 미·중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한 니어쇼어링(Near-shoring·생산기지를 인접 지역으로 이전) 전략을 검토해 왔다. 멕시코는 USMCA(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 수혜국으로 미국과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고 제조업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북미 공급망 재편의 주요 거점으로 활용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차전지 핵심 안전부품과 자동차 전장·ESS 부품을 중심으로 북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멕시코 법인을 통해 품질 안정성과 공급 신뢰도를 높이고, 북미 OEM 및 Tier 1 고객사로의 수주 기반을 견고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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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ESS 시장 수요도 이번 투자의 배경 중 하나다. 주요 에너지 시장 조사기관에 따르면 북미 고정형 배터리 저장장치(ESS) 수요는 2026년 76GWh에서 향후 5년 내 125GWh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박종헌 성우 대표이사는 "중국 법인 운영을 통해 축적한 글로벌 제조 역량을 멕시코에서 발휘해 비용 구조를 개선하고, 북미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는 중장기 성장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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