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죽산면 일대가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 사업을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으로 탈바꿈됐다.
안성시는 '2026년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 사업'을 통해 시민 통행이 잦은 죽산 시내 중심 상가와 학교 주변의 전신주 등 총 454주의 지주에 부착방지 시트 설치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 안성 시가지를 시작으로 공도읍(2024년), 대덕면·옥산동(2025년)에 이어 실시됐다.
사업은 총 454주의 지주에 부착방지 시트 설치를 하는 사업으로 설치된 시트는 테이프나 풀이 붙지 않는 특수 재질로 제작돼 불법 광고물 부착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에는 보행자 안전을 위한 맞춤형 디자인을 적용해 시인성을 높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불법 벽보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 문제를 해결하고 정비에 소요되는 행정력 낭비를 줄여 깨끗한 거리 환경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상습 불법 광고물 부착이 줄어들어 거리가 깨끗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와 예방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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