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19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8일 동해체육관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열린 이번 대회는 춘천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속초시가 준우승, 강릉시가 3위에 올랐다.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8개 시군에서 총 2244명의 선수가 참가해 24개 종목(정식 14개, 시범 10개)에서 열전을 펼쳤다.
춘천시는 금메달 89개, 은메달 70개, 동메달 58개로 총 21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년도 순위 2위에서 한 계단 상승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속초시는 금메달 103개로 가장 많은 금메달을 땄지만 총 메달 수 205개(금 103, 은 58, 동 44)로 종합 2위에 올랐다.
강릉시는 금메달 45개, 은메달 50개, 동메달 46개로 총 141개의 메달을 확보하며 3위를 기록했다. 원주시(4위)와 삼척시(5위)가 뒤를 이었다.
개최지인 동해시는 금메달 7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21개로 총 44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8위에 머물렀다. 이는 전년도 순위와 동일한 성적이다.
하위권에서는 양양군(14위)이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로 총 6개의 메달을 따내며 전년 대비 2계단 상승했고 양구군(18위)은 금메달 없이 동메달 1개만 획득하며 가장 낮은 성적을 기록했다.
홍천군은 금메달 33개, 은메달 23개, 동메달 17개로 총 73개의 메달을 따내며 종합 6위에 올랐다. 내년 대회 개최지인 홍천군은 이번 대회에서 중위권 성적을 거두며 2027년 제20회 대회를 준비하게 됐다.
횡성군(7위), 인제군(9위), 영월군(10위), 화천군(11위), 고성군(12위), 평창군(13위), 철원군(15위), 정선군(16위), 태백시(17위) 등도 각각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2244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으며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지역 간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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