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남지사 당선 가능성에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와 제1야당인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 양상을 보였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8~19일 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가상번호(100%)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했다.
21일 발표한 이번 여론조사에서 충남지사 당선 가능성은 박 후보 45.4%, 김 후보 40.5%였다. 오차 범위 안에서 불과 4.9%p(포인트)차 밖에 나지 않는다. '잘 모름'은 14.1%였다.
지역별로 천안시는 박 후보 44.4%, 김 후보 40.7%, 아산·당진시는 박 후보 49.1%, 김 후보 39.4%, 서남권(보령시, 서산시, 서천군, 예산군, 태안군, 홍성군)은 박 후보 43.2%, 김 후보 42.8%, 동남권(공주시, 논산시, 계룡시, 금산군, 부여군, 청양군)은 박 후보 45.4%, 김 후보 38.3%였다.
연령대별로는 박 후보 30대(43.4%), 40대(59.4%), 50대(58.2%)에서 김 후보를 모두 앞섰다. 반면 60대(49.2%)와 70세 이상(54.5%)에서는 김 후보가 박 후보 보다 높게 나왔다.
성별로는 남성 47.1%가 박 후보, 42.8%는 김 후보, 여성 43.0%가 박 후보, 38.0%가 김 후보 당선 가능성을 높게 봤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박 후보가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본 응답이 84.1%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김 후보는 7.7%였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응답이 84.2%엿다. 박 후보 6.8%였다. 선거 막판으로 갈수록 양당 지지층이 강한 결집세를 보이고 있다.
지지 정당이 없거나 '잘 모름' 응답자 중 박 후보 당선 가능성은 27.6%, 김 후보는 25.0%였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박 후보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본 응답이 49.7%, 김 후보 42.4%엿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박 후보 46.4%, 김 후보 42.3%였다.
투표 의향이 없다고 응답한 경우, 박 후보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응답이 43.2%였다. 김 후보 28.5%였다. '잘 모름' 층에서는 김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47.1%, 박 후보 22.8%였다.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의 89.3%는 박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김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의 82.5%는 김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높게 봤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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