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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5.18 탱크데이' 정용진 고발 사건 강남서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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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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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20일 정용진 회장과 손정현 전 대표를 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 서울경찰청은 21일 이 사건을 강남경찰서 수사2과에 배정했다.
  • 스타벅스코리아는 역사 왜곡 논란이 일자 문제 문구 삭제와 사과, 손 전 대표 해임 등 조치를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모욕·명예훼손 혐의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탱크데이' 프로모션 논란으로 고발당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손정현 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 사건을 서울 강남경찰서가 수사한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이날 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정 회장과 손 전 대표 사건을 강남경찰서 수사 2과에 배정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스타벅스코리아의 부적절한 마케팅 논란과 관련해 직접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정 회장은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SCK컴퍼니) 대표를 경질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텀블러 프로모션 과정에서 '탱크 데이',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등을 연상시키는 문구를 사용해 역사 인식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은 19일 오전 서울 시내 스타벅스 매장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앞서 20일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이들을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18일 자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탱크 텀블러 시리즈'를 판매하면서 '탱크데이', '책상에 탁' 등의 문구를 사용했다.

서민위는 이 표현에 대해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 탱크 투입과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연상시킨다"며 "5·18 민주화운동과 유족, 광주 시민 등에 대한 모욕과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이벤트 문구와 상품명이 역사적 사건을 연상시킨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관련 콘텐츠를 삭제하고 사과했다.

정 회장 또한 논란이 일자 곧바로 손 전 대표와 담당 임원을 해임했다.

gdy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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