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상미당홀딩스가 장애 어린이·청소년 지원을 위해 임직원 기부로 조성한 '상미당 행복한펀드' 2억원을 푸르메재단에 전달했다고 21일 전했다.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장애 아동과 가족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상미당 행복한펀드'는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추가 출연하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운영된다. 조성된 기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 어린이의 재활 치료와 보조기구 지원 등에 활용된다.
또 판소리·미술·탁구 등 예체능 분야에서 재능을 보이는 아동들을 위한 특기·적성 교육과 제주 가족여행 프로그램 등도 운영하고 있다. 2012년 시작된 행복한펀드는 현재까지 누적 28억4000만원이 기부됐으며 약 1800명의 장애 어린이와 가족이 지원을 받았다.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상미당홀딩스 사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백승훈 행복한재단 사무국장과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 후원 아동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임직원과 아동들이 함께 탁구 경기를 하고 장애인 스포츠 '보치아'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상미당홀딩스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장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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