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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소득 22.3% 뛰었는데…양식 부진에 어가소득 7.3%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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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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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데이터처가 22일 농가소득 증가와 어가소득 감소를 발표했다.
  • 지난해 농가소득은 5466만7000원으로 8.0% 늘었다.
  • 어가소득은 5898만원으로 7.3% 줄며 희비가 갈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데이터처, 2025년 농가 및 어가경제조사 결과
축산수입 28.5% 늘며 농가소득 증가 견인
양식수입 26.3% 감소에 어업소득 '직격탄'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지난해 농가소득은 증가한 반면 어가소득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수입 증가 등에 힘입어 농업소득은 크게 늘었지만, 양식수입 감소 여파로 어업소득은 급감하면서 농어가 간 희비가 엇갈렸다.

2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농가 및 어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의 연평균 소득은 5466만7000원으로 전년보다 8.0% 증가했다.

농가소득은 농업소득에 농업외소득, 이전소득, 비경상소득 등을 합한 것이다.

'2025년 농가 및 어가경제조사 결과'. [자료=국가데이터처] 2026.05.22 plum@newspim.com

농가소득 증가는 농업소득 회복이 이끌었다. 지난해 농업소득은 1170만7000원으로 전년 대비 22.3% 늘었다. 농업총수입이 3991만3000원으로 8.3% 증가한 가운데 농업경영비 증가율은 3.4%에 그쳤다.

세부적으로 보면 축산농가의 소득 증가 폭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축산농가 소득은 8838만8000원으로 전년보다 64.0% 급증했다. 반면 채소농가는 4173만원으로 3.2% 감소했다.

이전소득도 증가세를 보였다. 공적보조금 증가 영향으로 이전소득은 1989만5000원으로 9.1% 늘었다. 다만 농업외소득은 1963만9000원으로 2.5% 감소했다.

농가의 가계지출은 4090만6000원으로 4.0% 증가했고, 평균 자산은 6억6285만2000원으로 7.6% 늘었다. 반면 부채도 4771만3000원으로 6.0% 증가했다.

반면 어가는 어업소득 급감이 전체 소득 감소로 이어졌다.

'2025년 농가 및 어가경제조사 결과'. [자료=국가데이터처] 2026.05.22 plum@newspim.com

지난해 어가의 연평균 소득은 5898만원으로 7.3% 감소했다. 어업소득은 1906만1000원으로 전년보다 31.6% 줄었다. 어업총수입이 7611만4000원으로 13.3% 감소한 영향이다. 특히 양식수입이 26.3% 감소하며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다만 어업외소득과 이전소득은 각각 12.2%, 14.1% 증가했다. 겸업소득과 사업외소득이 모두 늘어난 데다 공적보조금 확대 영향이 반영됐다.

어가의 평균 자산은 5억4776만2000원으로 2.6% 증가했지만, 부채는 7076만1000원으로 농가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어업 형태별로는 양식어가 소득이 9150만9000원으로 여전히 가장 높았지만 전년 대비 20.6% 감소했다. 반면 어로어가 소득은 4897만원으로 10.8% 증가했다.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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