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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한국토지신탁 회장 압수수색…'계열사 자금 수백억 횡령'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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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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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이 22일 한국토지신탁 회장 자택과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 회장은 계열사 자금 수백억원을 도박 등 개인 용도로 쓴 혐의다.
  • 금감원 수사 의뢰 뒤 뒷돈 수사 과정서 혐의가 포착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한국토지신탁 회장 자택·본사 모두 압색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검찰이 계열사 자금 수백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한국토지신탁 회장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김진용 부장검사)는 이날 A회장의 자택과 한국토지신탁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다. 영장에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등에관한법률(특경법) 횡령 및 배임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22일 계열사 자금 수백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한국토지신탁 회장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한국토지신탁 사옥 [사진=한국토지신탁]

A회장은 계열사 자금 수백억원을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 등을 받는다.

검찰은 A회장이 계열사 자금 수백억 원을 도박 자금 등 개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 2024년 5월 한국토지신탁과 한국자산신탁의 대주주 등과 관련된 불법·불건전 행위 검사 결과를 발표한 뒤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검찰은 같은 해 분양대행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한국자산신탁 전 임직원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A회장의 범죄 정황을 발견한 뒤 수사에 착수했다.

한국자산신탁 임직원들은 2024년 11월 특경법상 수재 등 혐의로 재판에 재판에 넘겨졌고, 지난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분양대행업체에 일감을 주는 대가로 수천만원에서 억대에 달하는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통상 부동산개발사업은 시행사를 주축으로 신탁사와 분양업체, 시공사(건설사) 등이 역할을 나눠 사업에 나선다. 

yek10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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