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청와대는 22일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에 대한 뜨거운 가입 열기와 관련해 "국민성장펀드는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온라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판매되고 있다"며 "국민성장펀드는 오프라인 지점에서도 가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또 "향후 3주간 판매될 예정이나 일부 금융회사의 판매물량은 일찍 소진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이날부터 선착순 판매가 시작된 국민성장펀드는 상당수 한도가 일찌감치 소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권은 미래에셋·KB·대신·키움증권 등 주요 증권사와 신한·우리·NH농협은행 등 은행의 국민성장펀드 온라인 판매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고 알렸다.
일부 증권사에서는 판매 시작 10분 만에 한도가 소진됐고, 은행 영업점 앞에는 개점 전부터 가입하려는 이용객들이 대기하는 일명 '오픈런'도 벌어졌다.
6000억 원 규모인 국민성장펀드는 원래 이날부터 3주간 일반 국민 대상으로 판매를 할 예정이었다. 재정이 1200억 원 규모로 후순위 투자해 각 자펀드 손실의 20% 범위까지 우선 부담하는 구조로 설계됐을 뿐 아니라 최대 1800만 원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관심이 높았다.
이 대통령은 지난 7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2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 "국민성장펀드 조성이 생산적 금융을 확산하고 미래 첨단사업 발전과 국민의 안정적 자산 증식에 기여하는 든든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대통령은 "현재 세계는 미래경제산업 주도권을 두고 총성 없는 전쟁을 보이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첨단산업 성장을 위한 국민의 적극적 참여는 한국 산업에 역동적인 활력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보다 많은 국민께서 모두의 성장을 향한 길에 동참하고 그에 따른 과실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남은 기간에 홍보도 철저히 하고 제도적 미비점을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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