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여름철 폭염과 고수온에 따른 낙동강수계 녹조 발생에 대비해 6월부터 10월까지 주요 공공하·폐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녹조의 주요 원인물질인 총인(T-P)을 비롯한 영양염류는 공공하·폐수처리시설의 방류수를 통해 하천으로 유입될 수 있다.
여름철 고수온기에는 적은 양의 영양염류만으로도 조류가 빠르게 증식하는 만큼 방류수 관리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공공하·폐수처리시설의 총인처리시설이 적정하게 가동되고 있는지, 방류수수질기준을 준수하고 있는지, 무단방류가 이뤄지지 않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낙동강수계 수질오염물질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해 수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취지다.
낙동강환경청은 점검 결과 방류수수질기준 초과, 무단방류, 시설의 부적정 운영 등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과 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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